10월 22일 목요일 내몸사용설명서 - 72회 녹화 촬영을 하였습니다.
오늘 주제는 건강길목 돌리기! 바로 돌리기 운동법입니다.
방송 시작하기 전 제 옆에 이경희 한의사님, 김시완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두 분은 거의 고정처럼 나오셔서 여유가 있으시더군요.
연예인 패널로는 이창명, 선우용여, 이무송, 설수현씨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분들 방송 궁합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특히 이창명씨와 이무송씨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촬영 중에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이제 돌리기 운동을 지도할 시간입니다. 시범맨이 앞으로 나오시고 발목 돌리기 운동을 지도하기 위해 저도 같이 자세를 취합니다. 쉬운 동작이지만 방송이라 그런지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엔 이무송씨가 나와서 운동 지도를 받는 장면입니다. 이무송씨는 발목이 많이 경직되어 있어서 발목테스트에서 유연성이 떨어지게 나왔습니다.
이번엔 고관절 돌리기 운동지도 시간입니다. 동작이 약간 우스워 보일 수 있는데 건강 효과는 매우 큰 운동법입니다. 다들 잘 하시더라구요.
녹화 끝나고 김경란 전 KBS아나운서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보이셨는데 끝까지 방송을 잘 이끌어주셔서 프로 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창명, 선우용여, 설수진씨도 함께 촬영! ^^ 선우용여님 연세보다 굉장히 젊어보이시고 밝아보이셨습니다. 설수현씨도 보이시한 모습으로 정말 예쁘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송 중에 친근감있게 잘 챙겨주신 이무송씨와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상만큼 실제로 좋으신 분 같았습니다.
그리고 유재욱 재활의학과 선생님과도 한 컷! 촬영하면서 유재욱 선생님께 많이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병원에 찾아오면 맥주 한잔 하시자며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 몸 사용설명서 3번째 촬영이였는데, 조금은 방송에 익숙해지는 느낌이네요. 그럴 수록 더욱 책임감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방송을 통해 자세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